김우진, 김제덕, 이우석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이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우석 선수는 결승전에서 모든 화살을 10점에 꽂아 넣으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이로써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격에서는 ‘한국 사격 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'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16살 10개월인 반효진은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'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' 기록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점 상황에서 슛오프에 돌입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 끝에 0.1점 차로 금메달을 따낸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반효진은 역대 한국 하계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유도에서는 8년 만에 메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'독립투사 후손'으로 알려진 재일 한국인 3세 허미미가 유도 57kg이하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허미미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,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,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단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결승전에서 연장전(골든스코어) 끝에 ‘위장 공격’으로 반칙패하며 아쉽게 금메달은 놓쳤지만,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은메달을 따낸 한국 여자 유도 선수로 이름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센강에서는 폭우로 인한 수질 악화로 '수영 마라톤' 훈련이 취소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질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30일·31일 센강에서 열리는 철인 3종 수영경기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파리시와 조직위는 "수질이 좋아질 것"이라며 다소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#양궁 #남자양궁 #사격 #반효진 #유도 #허미미 #센강 #ytn <br /> <br />기획 : 전용호(yhjeon95@ytn.co.kr) <br />제작 : 김수아(ksua0204@ytn.co.kr) <br />총괄 : 정원호(gardenho@ytn.co.kr)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전용호 (yhjeon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7301119241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